우울증 증상과 치료법 43살 남자입니다.우울증인것 같은데 병원을 가자니 상담비만만치 않다고 하고 (돈이 없는건
43살 남자입니다.우울증인것 같은데 병원을 가자니 상담비만만치 않다고 하고 (돈이 없는건 아닌데뭐 약물이 중요하지 상담이 중요하진 않을듯 ..)1.회사 출근하기가 너무 괴롭다.(배부른 소리라 할수 있지만 매일 정밀한업무에 시달리고 납기를 맟워야하고...그게 1년 3년 10년...)2.여자에 관심이 1도 없다.이렇게 말하면될지 모르지만 남자로써 미니스커트나레깅스 또는 가슴 예쁜여자 지나가면 처다보가나하는데 크던지 말던지 짧던지 길던지아무 생각 아무 관심이 없다.3.난 언제 잘못될까 ... 24시간 눈만 뜨면생각한다. 어디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예전에 잘못될뻔 했던 사건들 까지 생각난다.일하다가 손가락 짤릴뻔 했는데 진짜 짤렸음어떻게 했을까... 아 그때 실수해서 누구랑싸워서 뒤지게 맞았으면 큰일이었겠다...어릴때 물놀이 하다가 허우적 거렀는데그때 죽을뻔 했구나 등등등 4.옷. 신발. 핸드폰 .가구 아무 관심이 없다그래도 한 5년 전까진 깔끔하게 옷도 입었다.얼굴은 못생겼지만 "너 옷 잘입는다" 소리 들을정도로 메이커를 떠나서... 지금은 "너 인생 놔버렸냐? 이런다. 핸드폰도 노트10 을 지금것 쓰고있다. 5.예전엔 잘 씻고 향수도 좋아했고 머리 파마도 하거나 염색도 하고 ... 최근 겨울에는 3개월사워를 않한적도 있다...만사가 귀찮고세수와 머리 양치질은 했지만 어느날은발바닥을 봤더니 각질 껍데기가 오징어붙힌듯 뜯겨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하도 신기해서...뜯어서 방바닥에 놨더니진짜 오징어다6.식욕저하 ... 삼겹살.소고기. 돈까스아무 관심도 없다. 그냥 회사 출근해서식당에서 주는데로 대충 뜨고 나온다.아침은 거르기 일수고 저녁엔 술 마시는게그게 행복이다. 이러다 간경화. 간암걸려 피토하고 병원 실려가면 누가 날 돌봐주나또 걱정에 걱정 7.현제 빚은 있다. 분명 그거때문이 아니다.상황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빚이 있어서아낄려고 핸드폰 않사고 메이커 안입는거절대 아니다. 티비 보면 빚 있어도 갈비 먹으러가고 차도 바꾸고 할건 다 한다.인생에 목표가 없다. 착한여자 만나 결혼하고 싶다거나 나도 제네시스 한번 타볼까? (현제차 면허도 없다 그만큼 관심이 없다.)아파트 하나 사볼까? 그냥 왜 일을 하고월급타서 뭘 해야하나 인생을 왜 사는걸까회사 먹여줄라고 출근하는건지 고민에 고민8.밍기적 밍기적 거린다.어디가 아프면 빨리 병원 가야는데 그냥방치한다 발에 티눈을 10여년 넘게 고의간직하고 있을 정도로...치과도 빨리 가야는데 다음주에 다음달에가야지... 가야지... 9.빨리 60세가 넘고 싶다. 연금 나오면그냥 티비나 보며 시골 헌집 얻어 살다가죽고싶다...
우울증으로 힘든 날들인가봐요
전문가와 이야기이 중요해용!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하루하루 잘 지내길 바랄게요!